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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이 되었습니다. 우리집 냉동실에 오디가 사라져가고 블루베리가 들어올 시간이다.
매년 7월이며 블루베리 5kg씩 구매하시는 엄마덕분에 올해도 맛있게 먹고 있는 블루베리 .
뭐가 그리 좋은지 여기저기 검색 후 기록해본다.
 
 
 
 
 
 

 
 
 
 
 
 
 
 
 
 
 

맛있는 블루베리 기준

지인을 통해 구입하게 되었지만, 꾸준히 구입을 하게 된 이유는
맛있어서!
 
 

 
처음 받아봤을 때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블루베리보다 커서 신기했는데 먹어보니 굉장히 맛있었다.
일반 블루베리를 사면 작은 플라스틱통에 유기농이라고 담겨있는 것들을 주로 먹었는데
살짝 시큼한 맛이 있어 건강한 맛에 눈 좋아지라며 먹곤 했다. 원래 블루베리는 작은 베리류니까.
20mm가 넘는 블루베리들은 단맛만 가득한 과일같은 느낌이 든다. 사먹는 곳만 그런지 확실친 않지만
경험에 의하면 맛있는 블루베리를 먹고 싶다면 가장 큰 블루베리를 구매하도록 하자. 
 
 
 
 
 
 
 
 
 
 
 
 
 
 
 
 
 
 
 
 

22mm 정도 되는 블루베리 클수록 맛있다.
앞쪽 왜곡이 있지만 거대한 블루베리 기록남기기

 
 
 
 
 
 
 
 
 
 
 
 
 
 
 
 
 
 
 
 
 
 
 
 
 
 
 
 
 
 
 

블루베리 뭐가좋냐

안토시아닌

안구 망막의 로돕신은 자주색 색소체인데 빛의 자극을 뇌로 전달해 물체를 볼 수 있게한다.
로돕신이 부족하게되면 시력이 저하되는데 이 로돕신을 재합성을 촉진해서 시력저하를 막는데 도움을 준다.
단백질에 당이 결합하여 노화되는 것이 백내장인데 안토시아닌 색소는 이런 결합을 억제해준다.
즉, 당뇨병에 기인한 망막염, 백내장 예방에 효과적이다.
세포의 신경을 자극해 기억력증진이 되며, 뇌 기능 활성에 도움을 주어 치매예방에 좋다.
산화 방지효과가 뛰어나 암을 예방할 수 있다.
 

 

 
 
 
 
 
 
 
 
 
 
 
 
 
 
 
 
 
 

자취방 냉동실 다진마늘 / 블루베리 / 오디

 
 
 
 
 
 
 
 
 
 
 
 
 
 
 

먹는 방법

안토시아닌은 수용성색소이기 때문에 물에 녹아내린다.  가급적 유기농을 골라 최소한의 세척을 해 안토시아닌이 흘러내려가는 것을 막도록 하자.
익을수록 검게 푸르스름해진다. 
식후 4시간~24시간동안 효과가 있어 하루에 20개정도를 3개월 이상 먹어야 효과적이다.
우유와 먹게되면 우유속 칼슘이 쉽게 킬레이트화되어 폴리페놀인 안토시아닌과 쉽게 겹합해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어버릴 수 있어 우유와 같이 먹는 것을 피하도록 하자.
 
 
 
 
 
 
 
 
 
 
 
 
 
 
 
 
 
 
 
 
 

BUT

여러분 설탕을 넣고 휘휘 저어두면 설탕이 녹는데
녹아내린 후 우유타서 먹으면 엄청 맛있다구....Yo
꼭 드셔봐요
 

식빵에 크림치즈랑 꿀발라 먹어도 맛있고
요거트에 넣어 먹어도 맛있다구 블루베리!!!
아스크림대신 얼려서 하나씩 입에 넣어 먹으면 한그릇 뚝딱.
 
 
 
 
 
 
 
 
 
 
 
 
 
 
그냥 맛있게 먹자 :)
약도 아닌데뭘
 
 
 
 
 
 
 
 
 
 
 
 
 
 
 
 
 
 
꾸준히 건강으로 챙겨먹고 싶으면
블루베리 분말이나 캡슐로 스무디나 해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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