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_순례뱃지

지리산둘레길을 완주하고 난 후 순례증과 함께 받는 뱃지가 있다.
연꽃인지 철쭉인지 뭐 이렇게 생겼지? 하다가 찾아본 뱃지의 의미
그는 혼자가 아니었다...!
생명평화
2000년 시작된 ‘지리산마음으로 세상을 배우자’ 지리산공부모임과 실천방향을 그림으로 담은 생명평화 무늬 -지리산둘레길소개 홈페이지

뱃지의 종류를 알기 전 알아야하는 '생명평화'무늬에 대해 알아야 한다.
온 우주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 서로에게 존재의 근원이 되고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다는뜻을 담은 평화의상징.
각 기호의 뜻은 태양, 지상에 사는 나무, 풀 등 식물, 달, 들과 산에 사는 동물들, 사람, 물에 사는모든 생명체, 하늘을 나는 동물을 뜻한다고 한다.
인드라망
불교 화엄경에 나오는 인드라망을 의미한다.
끝없이 펼쳐진 인드라의 그물에는 보배의 구슬이 달려있고 구슬는 각기 모든 구슬을 비춰 지는데 이런 관계가 끝없이 이어진다. 우리는 이렇듯 서로 관계를 맺어나가며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모든 존재는 개별적이지 않고 일체로 본다.
뱃지이야기에 왜 이 무늬에 대해 설명할까?
이 뱃지는 둘레길 순례자들이 함께 지리산둘레길을 가꾸어 나가고자 하는 회원제 뱃지이기 때문이다.

순례, 둘레, 평화, 생명 의 회원으로 구분되어있으며 4종류의 회원뱃지가 모이면 연꽃 모양이 만들어지고 그 중심에는 생명평화무늬가 완성된다.

회원제도 소개

둘레회원 - 지리산둘레길에 첫 걸음을 내딛는 순례회원.
생명평화의 '사람' 부분 / 지리산둘레길의 산, 강, 다랭이 논을 형상화
가입비 1만원 / 둘레회원증, 뱃지 발급

순례회원 - 5개시군 6개센터 스탬프 인증을 받은 완보 순례회원.
생명평화의 '지상에 사는 식물' 부분 / 지리산둘레길을 완보한 순례자의 지팡이를 형상화
가입비 1만원 / 순례증, 뱃지 발급

생명회원 - 지리산둘레길 자원봉사자 회원
생명평화의 '물과 하늘을 나는 동물' 부분 / 지리산둘레길에서 가장 많이 만나는 참새를 형상화
공식 자원봉사에 참여 1회 2시간, 총 3회 봉사를 진행해야 함 / 봉사스탬프카드, 생명뱃지 발급

평화회원 - 지리산둘레길 정기후원, 일시후원을 하는 회원
생명평화의 '들과 산에 사는 네발달린 동물' 부분 / 지리산둘레길에서 가장 많이 만나는 다람쥐를 형상화
정기후원 연6만원 이상, 일시후원 1회 5만원 이상 / 벅수손수건, 평화뱃지 발급 / 시즌그리팅(일시후원은1회), 소식지(정기후원만) 발송
미리 알았더라면 둘레길을 돌 때 더 챙기고 참여했을 것 같은데 센터에서도 따로 언급이 없어서 몰랐던 것이 아쉽다.
내용만 보자면 둘레기를 완주했을 때 둘레,순례회원이 모두 해당되는 것 같은데 (둘레뱃지가 없었던 것일까?)
생명평화무늬도 처음엔 특정 집단 느낌..? 이 들었는데 (빨개서 그랬을까? )
자주 접하고 의미도 알게 되니 타투를 하는 사람들의 마음도 이해가 된다.
(나도?)
지리산둘레길 미리알고 많이 즐기자!